[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대우증권이 거래대금반등에 구조조정 없이 버틴 리테일 강점이 발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으며 목표가를 1만3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대우증권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53억원, 지배순이익 7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연초 이후 업황 회복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747억원, 순이익 601억원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3135억원, 순이익 2572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 6.0%를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최근 거래대금 반등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영업력 훼손이 없었던 회사의 리테일 강점이 발휘될지 주목된다"며 "지난해 초 4.9%였던 브로커리지 약정 시장점유율은 현재 5.7%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금호산업 매각이 급물살을 타면서 대우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금호산업 지분가치 회복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업황 턴어라운드와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가를 1만35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