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대웅제약은 미국 오토텔릭(Autotelic)사와 복합 개량신약 ‘올로스타’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한 올로스타는 세계 최초로 ARB계열의 올메사탄(Olme sartan)과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 개량신약으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지난해 4월 국내 출시한 이후, 9개월만에 연 매출 환산 60억원 수준을 달성했다.
오토텔릭사는 이번 계약으로 미국, 캐나다 등에 올로스타 공급 및 유통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대웅제약은 미국 발매 후 10년간 약 3000억원 규모의 올로스타를 공급할 것으로 예측했다.
오토텔릭사는 치료적약물농도검사(TDM) 기기 등 여러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분야별 R&D 전문가들로 구성된 바이오텍 기업으로, 임상시험을 거쳐 2019년에 올로스타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이 미국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오토텔릭사와의 미국 수출 계약을 통해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50개국 이상의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