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JTBC 조선연애 사극 '하녀들'의 정유미가 국인엽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물오른 연기력을 증명하고 있다.
극중 정유미 양반에서 하녀로 전락한 국인엽을 맡았다. 그는 신분을 하락한 순간부터 온갖 고난을 겪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시선을 받고 있다.
아버지 국유(전노민)의 억울한 죽음 속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대목에서 그 누구보다 강인하고 단단한 여성으로 변신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무명(오지호)과 김은기(이동욱) 사이의 삼각 로맨스에선 애절한 감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온갖 매질과 구타, 고문으로 체력과 감정이 동시에 소모되는 장면 역시 정유미의 열연으로 시너지가 극대화되어 잊지 못할 명장면들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정유미는 지난 12회에서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는 당당함이 강점인 유일무이의 하녀 캐릭터를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감정선을 오가는 그의 연기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정유미 표 국인엽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45분 방송하는 JTBC '하녀들'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