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박효신 'SO HAPPY TOGETHER' 전국 투어, 앵콜 공연으로 '뜨거운 마무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효신 'SO HAPPY TOGETHER' 전국 투어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박효신 'SO HAPPY TOGETHER' 전국 투어, 앵콜 공연으로 '뜨거운 마무리'

[뉴스핌=양진영 기자] 박효신의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앵콜 공연 'SO HAPPY TOGETHER'가 뜨거운 열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해 12월, 5개 도시 7회에 걸쳐 성황 리에 전국 투어를 마친 박효신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앵콜 공연 'SO HAPPY TOGETHER'를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났다.

박효신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무대 구성과 연출, 조명, 의상, 관객들을 위한 선물 등 어느 하나 박효신의 손길이 닿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의 남다른 열정으로 지난 공연과는 또 다른 풍성한 볼거리들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하여 쏟아지는 관심에 보답했다.

■ 240분에서 300분! 1분 1초가 아쉬웠던 역대급 러닝 타임

이번 박효신의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앵콜 공연 'SO HAPPY TOGETHER'는 전례를 보기 힘든 300분에 가까운 러닝 타임을 선사해 공연 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며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에 예정된 러닝타임은 4시간이었으나 박효신은 공연 중간중간 관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셋 리스트에 없는 노래를 즉석에서 불러주는 등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5시간에 가까운 장시간 동안 앨범에 수록된 대표 곡들과 출연한 뮤지컬 넘버들을 포함, 장르를 넘나드는 최고의 무대로 관객들을 감동시킨 박효신은 공연 내내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지치지 않는 무대 매너로 ‘믿고 보는 공연’이라는 수식어를 또 한번 입증했다.

또한 박효신은 공연 내내 무대 곳곳을 뛰어다니며 관객들과 눈을 맞추고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관객들은 그의 눈빛과 몸짓, 손짓 하나에도 반응하며 환호성과 떼창을 통한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응답해 그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 박효신이 안내하는 진정한 행복의 길

이번 공연은 스토리텔링 컨셉의 공연이었던 만큼 행복으로 향하는 길을 안내하는 두 남매의 등장으로 시작된 오프닝을 비롯하여 공연 내내 한 편의 동화책에 빠져 읽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진행되었다. 박효신은 최근 발표한 싱글 ‘HAPPY TOGETHER’의 라이브로 포문을 열었으며 이후 ‘사랑 사랑 사랑’, ‘It’s gonna be Rolling’, ‘Only U’ 등 대표 곡 8곡을 연달아 들려주며 관객들의 완벽한 몰입을 이끌어냈다.

또한 발라드 곡 뿐 아니라 신나는 곡들까지 적절히 배치된 무대들은 관객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지루할 틈 없는 행복한 시간들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 중반부 ‘Uptown Funk’의 펑키한 리듬에 맞춰 댄서들과 합을 맞춰 도발적인 안무를 선보인 박효신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며 여성 관객들의 엄청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이어진 무대에서는 발매 이후 현재까지 1년 가까이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명곡 ‘야생화’의 무대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한 데에 이어 곧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규 7집 수록 곡 ‘Shine Your Light’로 희망찬 행복의 기운까지 전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팬들은 박효신의 진정성 넘치는 목소리에 몰입하여 귀 기울이며 열렬히 호응하기도 하고 감동 받아 눈물까지 흘리는 등 다양한 진풍경을 연출했다.

■ 박효신x다이나믹듀오, 박효신x옥주현 환상 케미

'SO HAPPY TOGETHER'에서는 특급 게스트 라인업도 공연에 특별함을 더했다. 공연 중간 사전에 알려지지 않은 '히든 게스트'로 등장한 다이나믹 듀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관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기에 충분했으며 박효신은 이들과 함께 빠른 비트에 맞춰 ‘출석체크’를 열창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뮤지컬 계의 디바 옥주현과는 콘서트 뮤지컬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환상적인 케미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두 사람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하모니에 관객들은 숨을 죽인 채 몰입했으며 이어 멈추지 않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또한 이번 뮤지컬 무대에서 박효신은 출연 작인 뮤지컬 ‘엘리자벳’과 ‘모차르트!’의 세트는 물론 의상과 출연 배우들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내는 세심한 구성으로 시선을 모으며 관객들에게 ‘공연 안의 또 다른 공연’을 보는 듯한 황홀한 시간을 선물했다.

공연 끝 무렵 앵콜 곡을 앞둔 박효신은 “제가 이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날들을 함께 하게 되길 바라고 곧 좋은 선물과 함께 찾아 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팬들을 향한 감동적인 소감을 밝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번 박효신의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앵콜 공연 'SO HAPPY TOGETHER'는 지난 15년 간 걸어온 박효신의 음악 인생을 한 눈에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다. 그는 지칠 줄 모르는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앵콜 공연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시간을 선사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