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지난해 말 버거킹의 가격인상에 이어 롯데리아도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지난해 가격인상 이후 12개월 만이다.
롯데리아는 오는 16일부터 전체 판매 운영 제품 중 버거류, 디저트류 등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상품목은 버거류 14종, 디저트류 8종 등으로 100원에서 300원 인상되고, 평균 인상률은 약 3.0% 수준이다. 롯데리아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 및 새우버거는 3300원에서 3400원으로 인상된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상은 원자재 가격상승 및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의 경제적 요소와 더불어, 외식업 전반적 경기 불황에도 인건비 및 임차료 등 제경비 상승에 따른 것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수입산 원재료의 수요, 공급 불균형과 환율 등 기타 경제적 요인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에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며 “향후 향상된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만족으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지난해 2월 26개 품목에 대해 평균 2.5%의 가격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