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추연숙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기업간 거래(B2B)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5' 기간에 독일 인증 전문 업체 'TUV 라인란드'로부터 에너지 사용을 낮추는 기술과 야외 가시성 관련 기술에 대해 검증서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ISE 2015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수상식을 갖고 TUV 라인란드로부터 검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TUV라인란드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있는 유럽 최고 권위의 인증 기관이다.

삼성전자 SE650 모니터에는 전원을 끈 상태에서 소비전력을 0.00W로 낮추는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TUV 라인란드로부터 친환경 전력저감(Eco Power Off) 검증을 받았다.
이 기술은 모니터 전원이 꺼져있을 때 제품의 에너지 소비량을 0.00W(국제전기기술위원회 IEC62301 기준 0.005W 이하)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사실상 전혀 전력을 소모하지 않도록해 친환경성을 향상시켰다.
일반 모니터들은 전원을 꺼도 0.3W 정도 전력을 계속 소모한다.
삼성전자는 TUV라인란드에서 'Eco Power Off' 검증을 받은 기술을 적용한 기업용 모니터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4월에 출시되는 신모델로 SE450과 SE650 등 2015년형 비즈니스 모니터 주요 모델에 해당한다.
또 삼성전자 모니터는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 모델 2종(OH46D, OH55D)에 대해서 외부 환경조건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준 가시성을 충족해 'High Visibility Outdoor Performance' 검증을 받았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 모델은 3000니트(nit) 이상의 높은 밝기로 야외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만의 화면 유리 기술을 통해 야외 환경에서 일반 화면 유리과 비교했을 때 △색 △밝기 △색균일도 △시야각 △농도차 등에서 화질 차이를 보여준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독일의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삼성모니터의 친환경 기술력과 야외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는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의 뛰어난 화질에 대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기준이 되는 친환경 제품과 다양한 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