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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여친 언급...공서영 "허경환 여친 4명 봤다"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맨 허경환이 9일 오후9시40분 방송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전 여자친구를 언급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 정형돈은 최근 녹화에서 유난히 열애설과 인연이 많았던 허경환의 출연에 냉장고를 열기 전부터 그를 몰아세우며 수사를 시작했다.
허경환은 자신도 모르는 소스들이 냉장고에서 속속 나오자 당황했고 MC들의 집요한 질문에 "요리를 좋아하던 전 여자친구가 사 놓은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허경환은 "그녀가 다시 돌아올까봐 남겨두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래켰다.
한편 과거 방송인 공서영이 한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허경환의 연애사실을 폭로했다.
공서영과 허경환은 지난해 8월1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지난 6년 동안 허경환 여자친구를 4명 봤다"고 공개했다.
이날 허경환은 "보통 여자들이 섹시한 옷을 입으면 '몸매 좋다'는 생각이 들지만 공서영이 섹시한 옷을 입으면 '잘 자랐구나'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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