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6일 IBK투자증권은 CJ CGV에 대해 올해 공급과 수요 측면 모두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1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선애 연구원은 "지난해 CJ CGV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 흥행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에도 여러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공급 측면에서 성장 유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CJ CGV의 매출은 2079억원,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4.6%와 61.7% 늘어났다. 같은기간 관람객 수도 10.8% 성장했다.
이 연구원은 "영화 '인터스텔라'부터 '국제시장'까지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통해 영화 소비층을 청년에서 중장년층까지 넓힌 것이 성장의 이유"라고 풀이했다.
또한 올해에는 지난해 개봉이 미뤄진 작품들이 1분기부터 개봉을 앞두고 있어 공급이 늘어날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영화 관객 수요도 꾸준할 것 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이어 "지난해 중국CGV 상영 매출이 전년대비 62.2% 늘었다"며 "본격적 중국 사업 확장은 기업가치 재평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