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불거져나오고 있는 디플레이션 논란은 금리인하 명분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채현기 KTB투자증권 연구위원은 5일 "국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개월 연속 0.8%에 그치는 등 디플레이션에 대한 논란이 재부각되고 있다"며 "(여기에) 신흥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행진이 이어지고 있어 국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채 연구위원은 "다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며 "최근 저물가의 배경에는 수요보다는 공급 측면의 요인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1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통해 지난해 두 차례의 금리인하 효과와 가계부채 문제를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 재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국내 경기의 경로가 변곡점 위에 위치해 있어 한은의 경기 판단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