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익 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90.71%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1% 증가한 1472억원, 당기순이익은 19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매출 5553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당기순이익은 48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4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PC온라인 게임은 일본 '테라'의 채널링 전환 효과와 '에오스' 등 기존 서비스 게임의 매출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3.7% 감소한 667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역시 '라인디즈니 쯔무쯔무'와 '라인팝2',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지난 3분기 매출을 견인했던 '우파루사가', '전설의 돌격대' 등 기존 모바일 게임의 매출이 소폭 감소해 전분기 대비 2.9% 줄어든 475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매출은 4분기 중 신규 편입된 일본 '테코러스'와 'PNP시큐어'의 매출 증가가 더해지며, 전분기 대비 83% 증가한 330억원을 달성했다.
게임 매출 중 PC온라인 게임 비중은 58.4% 모바일 게임 비중은 41.6%로 점차 모바일 게임 매출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이며, 지역별 비중 역시 국내가 58.2%, 해외가 41.8%로 예년에 비해 해외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연간 기준으로는 PC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의 비중이 각각 62.3%, 37.7%을 나타냈으며, 국내와 해외 비중은 각각 60.2%와 39.8%를 기록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4분기에 출시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와 '더소울', '드리프트걸즈' 등 '글로벌 원빌드' 전략에 포커스를 맞춘 작품들의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해도 상반기 중 20여개의 신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는 등 게임 및 비게임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확충하는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