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지난주(1월26일~30일) 국내증시는 올 들어 처음으로 1960선을 돌파했다.
국내 증권사 8곳이 추천한 16개 종목 중 4개가 10% 넘게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낸 종목은 대신증권이 추천한 영원무역이다.
영원무역은 지난주 4만7450원에서 18.86% 급등, 5만6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평균보다 17.9%p 높은 수준이다.
영원무역이 해외업체 인수에 15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따라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원무역은 지난 26일 스위스 스포츠 브랜드업체인 '스캇 스포츠' 지분을 과반 이상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저유가 수혜주로 분류되는 아시아나항공은 12.96% 급등했다. 시장평균대비 12%p 높다. SK증권은 "유가하락 수혜 가능성이 높다"며 아시아나항공을 추천한 바 있다.
에스원도 이번주 8만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10.96%의 성과를 냈다.
증권사로부터 중복 추천을 받았던 엔씨소프트도 수익률 상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18만3500원이었던 주가는 20만2000원까지 오르면서 수익률 10.08%, 시장평균대비로는 9.12%p 상회했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의 중국 시장 진출과 견고한 성장력을 바탕으로 NH투자증권 포함 증권사들로부터 중복 러브콜을 받아왔다.
반면 지난주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LG유플러스는 이번주 5.1%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보다 6.06%p 하회했다. LG유플러스가 티몬 인수전에서 빠지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빠져나간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 BS금융지주, 호텔신라, KT&G도 지난주 수익률이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