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주은 기자] 토니모리(사장 호종환)는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 위해 다라비안(DARABIAN EST)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올 상반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1호점을 오픈하고, 2018년까지 사우디 아라비아와 UAE 등 GCC지역 전체에 매장 50개를 오픈할 계획이다.
토니모리 해외영업 담당자는 “중동시장의 경우 수입규제가 까다로워 한국 화장품 브랜드샵의 진출이 다소 더디게 진행되는 편이었으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중동 시장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및 제품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니모리는 최근 말레이시아 내 쿠알라룸푸르 IOI시티몰(IOI CITYMALL. 21호점)과 조호바루의 슈테라 몰(SUTERA MALL. 22호점)에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아세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토니모리는 향후 말레이시아 왕사 워크 몰(Wangsa Walk mall), 타이핑 이온 몰(Taiping AEON mall) 등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2015년 내에 총 35개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