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주은 기자] 지난달 프리미엄 감자칩을 출시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던 이마트가 이번에는 프리미엄 팝콘을 출시한다.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피코크 프리미엄 팝콘 4종’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팝콘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미국 시애틀과 시카고 지역의 명물 팝콘 맛을 벤치마킹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자체 개발했다.
‘치즈 카라멜 믹스 팝콘(2180원)’과 ‘아몬드 카라멜 팝콘(2680원)’은 미국 시카고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맛 2가지를 우리 입맛에 맞게 바꾼 상품이다. 진한 카라멜에 체다 치즈와 통 아몬드를 함께 버무려 만든 것이 특징이다.
‘블랙라즈베리 팝콘(2680원)’과 ‘씨솔트 카라멜 팝콘(2180원)’은 미국 시애틀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팝콘이다. 이마트는 블랙라즈베리 팝콘에 화이트 초콜릿을 직접 뿌려 달콤함을 높였다. 또 씨솔트 카라멜 팝콘은 신안군 도초도의 천일염을 사용해 달콤함과 짭짤함이 어울리도록 했다.
이마트가 맛과 원료를 최우선으로 삼고 프리미엄 팝콘을 내놓은 이유는 최근 대형마트에서 프리미엄 과자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스몰 럭셔리’ 현상이다.
실제 이마트가 지난 달 23일에 출시한 ‘피코크 프리미엄 감자칩 4종(2980원)’은 일 평균 5만개 넘게 팔려나가며 이마트 운영 중인 350종의 스낵 중에서 농심 수미칩에 이어 매출 2위를 차지했다.
남구혁 가공식품담당 상무는 “해외여행이 일상화 되면서 국내 팝콘 시장도 지난해부터 백화점과 가두매장의 글로벌 인기 팝콘 브랜드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프리미엄’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팝콘은 고급스러운 맛과 실속 있는 가격이 특징인 프리미엄 상품”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