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이에 국내주식펀드도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주간 0.61% 상승했다. 국내 주식시장이 대형주 중심의 강세를 보임에 따라 중소형주식펀드를 제외한 모든 펀드가 상승했다.
국내 주식시장은 스위스발 이슈에 한국은행 총재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등 악재 속에서도 국제유가 반등과 정부의 7차 투자활성화 대책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코스피 대형주가 1.14% 상승했고,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36%, 0.11%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이며 K200인덱스펀드가 1.02% 상승하며 소유형 가운데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배당주식펀드가 0.74%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707개 펀드 가운데 1145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882개로 나타났다.
레버리지, 배당 관련 기타인덱스 펀드들이 주간성과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운수장비 업종에 투자한 펀드는 약세를 보였다.
배당성향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는 인덱스펀드인 ‘키움KOSEF고배당상장지수(주식)’펀드가 3.65% 상승하며 성과 최상위 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운수 장비 업종의 하락으로 해당 업종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들의 성과 하락이 두드러졌다. 자동차 관련 ETF인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펀드가 3.37% 내리며 성과 최하위를 차지했다.
한편, 국내채권펀드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힘입어 주간 0.07%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