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SK텔레콤이 올해 실적 개선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4조4500억원, 영업이익은 3.7% 감소한 4908억원이 예상되며 시장의 컨센서스와 큰 차이는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통법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의 소비량 증가 덕분에 고가 요금제 가입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은 증가하고 비용은 통제되면서 이익이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단통법 시행 이후 마케팅비가 소폭 감소할 가능성이 높고 ARPU(가입자 1인당 월별 매출액)은 올해 최소한 3%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성 연구원은 SK텔레콤의 배당성향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들의 배당이 증가하는 추세로 SK텔레콤 역시 자사주 매입 등 추가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이 언제든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