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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미녀 레이서 권봄이의 사고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무한도전' 미녀 레이서 권봄이(28)가 사고 소식을 전하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공감을 불렀다.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스피드레이서 특집'에 출연한 권봄이가 경주 중 사고가 발생해 수술을 받은 소식이 알려졌다.
권봄이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멘토로 출연, 홍일점을 차지하며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권봄이는 걸그룹 연습생 출신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또 권봄이는 '무한도전' 외에도 XTM '더 벙커 시즌3'에 MC로 출연하기도 해 그 인기를 자랑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레이싱팀 소속인 권봄이는 2013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을 수상하고, 20-13년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3전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2위를 기록하는 등 여성 카레이서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지난 9일 권봄이는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최종전에서 사고가 발생, 11일 경추 골절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로 권봄이는 엉덩이 뼈를 이식한 후 좌우 3개씩 총 6개의 나사를 박는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봄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났고 지금은 어느 한 곳 마비 없이 잘 회복하고 있다"며 "레이싱을 하며 무서웠떤 적은 있어도 이처럼 두려운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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