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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면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Blood)’에 캐스팅 됐다. [사진=이음컨텐츠] |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박준면은 불치병 환자를 치료하는 태민 암병원 내 파트장 이영주 역을 맡는다. 특유의 개성있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준면은 1994년 연극 ‘노부인의 방문’으로 데뷔해 영화 ‘하모니’, 드라마 ‘신의 퀴즈’ ‘아현동 마님’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박준면은 싱글맘 한아름(신소율)의 이모 오선화로 분해 조카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실감나는 연기를 소화 중이다. 또 박준면은 현재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연출 유희성)의 마마 역을 맡아, 박준면 특유의 굵직한 감성으로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박준면의 소속사 이음컨텐츠 관계자는 “박준면은 연기내공이 아주 뛰어난 명품 조연”이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기억을 남길만한 또 다른 캐릭터를 기다리고 있다. 2015년에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으로 앞으로 박준면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준면은 ‘블러드’와 더불어 설특집 단막극 ‘버닝(Burning)’을 통해서도 시청자들을 찾는다. 한편, 박준면이 출연 중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 중이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