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소프트웨어 및 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 업종의 코스닥 신규 상장이 최근 2년 다시 증가추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최근 5년간 코스닥 신규상장법인 업종분석'에 따르면 지난 2011년까지 두자릿 수를 유지하다 2012년 줄어들었던 소프트웨어/헬스케어 등의 고부가가치업종의 코스닥 상장이 2013년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업종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소프트웨어 분야가 평균 27.7%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헬스케어 분야가 17.3%, 부품·장비 분야가 12.6%로 나타났다.
거래소 관계자는 "대기업 중심의 산업 성장률 둔화로 제조업 위주의 대기업 의존업체 신규 상장이 감소했다"며 "인구고령화와 소득수준 증가, 각종 보안문제 등이 사회 이슈로 떠오른 것이 상장업종 변화의 주된 원인"이라고 풀이했다.
반면 신규IPO 기업 중 대기업 의존형 기업은 2012년 72%에서 재작년 55.3%로, 지난해에는 다시 52.4%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거래소 측은 "모바일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산업 관련 기업의 신규상장 역시 또한 증가추세"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