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HMC투자증권은 13일 현대홈쇼핑이 수익성 위주의 사업전략으로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7만6000원을 제시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홈쇼핑은 TV부문과 인터넷몰 등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쇼핑의 고성장으로 취급고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소비경기 침체가 불가피하지만, 합리적 소비성향 강화로 모바일쇼핑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송출수수료의 상승으로 연간 영업이익률은 소폭 둔화되겠지만 경쟁사 대비 실적 모멘텀은 상대적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의 중국 사업은 계획대비 비교적 양호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 진출한 베트남은 올해 상반기 중 송출을 시작할 전망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를 검토 중에 있고, 올해 상반기 중 계약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홈쇼핑의 지난해 4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각각 5.7%, 3.0% 증가한 7852억원과 42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