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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비킴, 술취해 기내난동+성추행 논란, 과거 술버릇 보니…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가수 바비킴이 술에 취해 기내에서 난동과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술버릇에 대한 내용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있다.
바비킴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도현과 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김국진은 윤도현에게 "바비킴의 술버릇이 어떠냐"고 묻자 윤도현은 "후배들이 다들 임재범을 무서워하는데 바비킴은 임재범한테 거침없이 한다고 들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바비킴은 "임재범이 집으로 초대해서 둘이 술자리를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바비킴은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술이 들어가니 자신감이 넘쳤다. 블루스에 대해서 얘기하기 시작했는데 내가 '형이 블루스에 대해서 뭘 알아'라고 얘기해 버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9일 한 매체는 바비킴이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현지 공항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술에 취해 여성 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