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추연숙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가 경쟁사인 미국 마이크론의 생산차질로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민희 연구원은 "전날 마이크론은 올해 2분기(12~2월) 매출액 41~43억불을 제시했다"며 "이는 시작 기대치인 45억불을 크게 하회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론의 생산공정 전환과 생산일수 감소로 인해 D램의 비트그로스(비트 단위 환산 D램 생산량 증가율)가 10% 가량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마이크론의 생산 감소로 올 1분기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D램 가격이 안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는 "마이크론의 D램 비트 그로스 감소로 산업 공급증가율 전망치가 기존의 전년동기 5%에서 2%로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경쟁사의 생산차질은 SK하이닉스에 반사이익을 제공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