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BS투자증권은 8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급유 단가 하락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세진 BS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항공수요 회복이 예상되고 유가 하락에 따른 이익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4분기 매출액은 1조442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 영업이익은 497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순이익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화환산차손 286억원이 발생해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했다.
박 연구원이 예상한 영업익 497억원은 시장기대치 328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그는 “과거의 경험처럼 유가 하락이 경기둔화로 이어지며 항공 수요를 제한한다면 실적에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지만 최근의 유가 하락은 경기둔화(수요 감소)가 아닌 정치적 이슈에서 불거졌다는 점에서 실적 상승을 이끌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4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