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7일 미국시장은 경제지표 호전과 반발 매수세로 크게 상승을 했다. 장초반 ADP민간고용보고서나 무역수지등의 양호한 흐름은 심리적인 안정을 찾게 만들면서 상승 출발했다. 그뒤로 유가가 반발 매수세로 상승을 하면서 양호한 흐름을 보이자 상승폭을 확대해 나갔다.
장후반 FOMC회의록 공개가 있었으나 이는 지난번 성명서와 큰 차이가 없었다는 점에서 시장에 영향은 제한적이였고 결국 장막판으로 갈수록 반발 매수세등의 유입으로 상승폭을 확대해 나가면서 결국 +212.88p(+1.23%) 상승한17584.52p로 마감하였고 S&P500지수도 1.16%, 나스닥도 1.26% 상승을 했다.
한국시장은 장시작전 발표되는 삼성전자에 달려있다. 지난번에 비해 양호한 영업이익을 발표한다면 시장은 최근 하락세를 보이면서 우려감을 키웠던 모습에서 탈피해 크게 반등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하기에 5조 3000억이상의 실적을 발표하는 서프라이즈한 결과에 주목해야 될 것이다.
여기에 마감된 미국시장에서 MSCI한국지수는 1.26% 상승한 54.51로 마감하였고 브라질이 3.05% 상승을 하는등 남미국가들의 상승으로 MSCI 이머징 마켓지수도 2.16%나 급등을 하여 외국인의 행보에 양호한 모습을 보이게 만들 것이다.
야간선물은 유로존의 양적완화 가능성과 미국 경제지표 호전이 외국인의 601계약 순매수를 불러왔다. 이로인해 0.70p 상승한 241.75로 마감하였으며 이는 환산지수로 1889정도 되는 수준이다.
달러/원 환율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은 달러화 강세로 인해 소폭 약세를 보였다. 결국 1098.90원을 보였는데 전날 서울환시가 1099.90원이였기에 약 1원정도 하락출발할 것이다.
이러한 흐름속에 결국 시장은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 주목 할것이다. 지난 3분기 실적이 5조 이하로 하락하면서 우려감을 주었는데 또다시 4분기에도 5조 이하를 보인다면 시장은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감에 매물이 유입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 각 증권사의 추정이 4조 8000억이라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적일것이다. 이보다 오히려 5조이상으로 올라서며 5조 3000억 이상의 서프라이즈한 결과가 발표된다면 시장은 그동안 우려했던 실적악화 우려감을 뒤로하고 강한 상승세를 보일것이다.
대외적인 여건도 유로존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소비자물가지수 -0.2%로 인해 어느때보다 강한 모습이며 미국의 경기흐름도 양호하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 결국 이러한 흐름등은 장초반 흐름을 결정 할 것이다.
하지만 장중에 발표되는 중국의 무역수지 (예상 12시 27분)의 흐름도 시장에 영향을 준다. 한국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중국의 무역수지, 특히 수출이 지속적인 증가를 한다면 이는 국내 시장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오늘은 옵션만기일이라는 점도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수 있다. 이는 선물매매로 인한 웩더독 현상이 일어날수 있음을 생각해야 된다는 것이다.
즉 오늘은 삼성전자 실적, 중국의 무역수지, 외국인 선물동향이라는 3가지 이슈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대응을 해야된다.
그렇지만 최근 하락은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고 있기에 하락보다는 상승을, 악재보다는 호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하루가 될것이다.
<서상영 KR투자연구소 이사 (02 - 2168-7491)>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