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왕의 얼굴' 서인국과 조윤희가 조선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왕의 얼굴'에서 서인국(광해 역)과 조윤희(가희 역)가 왜적과 맞서기 위해 공조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과 조윤희는 무장한 차림새로 막사 안에서 긴밀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세자이자 분조(임진왜란 당시 제2의 조정)의 수장으로 전쟁의 최전선에 뛰어든 광해와 여인의 삶을 포기한 채 의병으로서 국난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결심한 가희가 평범한 연인이 아닌'전우'로 다시 만난 것이다.
극중 가희는 도포 자락 휘날리던'꽃도령'으로 광해를 만나 이번에는'남장 무사'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어, 광해의 곁에 여인으로서 남은 기억이 전무한 상황.
비극적인 운명을 떨치고 가까스로 손을 잡은 두 사람이 수십만 왜군에 맞서 바람 앞의 촛불과 같은 나라의 운명을 책임질 수 있을지,항전의 구심점이 된 이들 연인이 오늘 방송에서 보여 줄 후끈한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왕의 얼굴' 제작사 관계자는"가희는 남성 중심의 유교 사회에서 타고난 숙명에 정면으로 대항하며21세기적 삶을 사는 독립적인 여인"이라며"숨은 조력자로 암약하는 가운데 연모의 정을 묻어두어야만 하는 가희의 고독함과 다시 만난 정인을 수하로서 대해야 하는 광해의 쓸쓸함이 달콤한 로맨스를 대신하며 시청자의 감수성을 자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인국과 조윤희의 만남은 7일 오후 10시 '왕의 얼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