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힐러’ 지창욱이 박민영과의 키스 후유증에 시달린다.
짜릿한 전개와 폭 넓은 스토리로 월화극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김진우, 제작 (주)김종학프로덕션)에서 서서히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밤 심부름꾼 서정후로 분한 지창욱의 '키스 후유증 멘붕 3단계'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지창욱은 하얀 눈을 맞으며 온몸에 힘이 풀린 듯 벤치에 홀로 앉아 있다. 강아지 같이 동그란 지창욱의 눈망울은 초점을 잃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손으로 자신의 입술을 살짝 만지며 깊은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짓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창욱이 아찔한 멘붕에 빠진 이유는 바로 지난달 30일 방송된 '힐러' 8회 속 박민영(채영신 역)과의 키스 후유증 때문이라고. 지난 방송에서 서정후는 엘리베이터 추락 위험에 빠진 채영신을 구해낸 뒤 하얀 눈꽃이 흩날리는 가운데 달콤하면서도 애틋한 첫키스를 나눴다.
방송 이후 해당 장면은 '눈꽃키스', '모자키스', '스파이더맨 키스', '도둑 키스', '옥상 키스' 등 다양한 이름이 붙여질 정도로 회자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여기에 ‘힐러’ 9회에서 서정후가 '키스 후유증'에 시달리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서정후와 채영신의 핑크빛 썸기류가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힐러' 관계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채영신에게 마음을 연 서정후의 모습이 그려지는 장면이다. 시청자의 설렘지수를 폭발하게 만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힐러’ 9회는 오늘(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