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최양하 한샘 회장이 새해 건자재 시장,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각별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한샘은 ‘고객감동경영’, ‘팀장 중심 경영’을 새해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최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시장상황은 세계적 인테리어 기업의 진출 등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며 “IMF가 우리에게 축복이 되고, 도약의 기회가 되었던 것처럼 외부의 변화가 우리에게 도약이 되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의 경영방침은 지난해와 같이 ‘고객감동 경영’, ‘팀장 중심 경영체계’로 정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혁신, 성취와 보람, 연고고객 소개, 디자인 혁신 등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목표관리항목을 개발하고, 목표를 부여하고, 동기부여함으로써 임직원 모두가 더 나은 성과를 위해 매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 회장은 “미래 준비를 위해 건자재시장과 중국시장 진출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신규사업이라 하더라도 중국시장 진출이 전제된 건자재 사업, 신사업 전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시장을 위한 사업모델을 국내시장에 성공사례를 만듦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중국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여야 한다”며 “올해부터는 좀 더 크게 세상을 바꾸는 한샘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자”고 당부했다.
다음은 최 회장의 신년사 전문.
- 2015년 경영방침
: 고객감동경영, 팀장중심 경영체계
새해를 맞아 한샘 가족 모두에게 희망과 행운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작년에는 청마 해라고 하더니, 올해는 청양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 청은 진취적이고, 직선적이며, 활동성 있는 행동성을 가졌지만, 을미해의 을과 미는 음의 소심함을 갖고 있으니 항상 조심하고, 때로는 결단성 있게 자신의 확고한 의지를 풀어간다면 좋은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의 시장상황은 세계적 인테리어 기업의 진출 등 커다란 변화가 예상이 되며, 우리에게도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IMF가 우리에게 축복이 되고, 도약의 기회가 되었던 것처럼 외부의 변화가 우리에게 도약이 되는 기회를 만들어 봅시다.
올해의 경영방침은 작년과 똑같이,
- 고객감동경영
- 팀장중심 경영체계로 정했습니다.
[고객감동경영]
올해도 고객감동 경영의 첫번째는 품질/서비스의 혁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올해는 0.1% 수준의 불량률을 달성함으로써 6 시그마, ZERO DEFECT 에 도전할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두번째는 일선근무자들의 성취와 보람입니다.
작년보다 더 일선근무자들과 소통하는 것을 통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 주는 것은 물론 지원제도 또한 진일보시켜 일선근무자들이 한샘의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결국 고객감동경영의 목표는 연고고객 소개입니다. 구매한 고객이 감동스러워서 주변의 친인척, 지인들에게 소개해줌으로써 우리는 영업이 필요 없고, 마케팅도 필요 없는 그러한 회사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네번째는 디자인의 혁신입니다. 앞으로의 한샘은,
- 디자인의 한샘
- 디지털의 한샘
- 인재경영의 한샘 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중 한샘의 핵심역량 중 가장 중요한 역량이 디자인입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원가/품질 중심의 경쟁력만으로는 지속적인 고객가치 창출은 불가능하고, 성장 또한 불가능합니다. 디자인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고객감동경영을 통하여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팀장중심 경영체계]
팀장 중심의 경영체계는 작년에 팀장 성과평가제도 시험적 도입을 통해 가능성을 찾게 되었습니다.
라인부서뿐 아니라, 스탭부서의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목표관리항목을 개발하고, 목표를 부여하고, 동기부여함으로써 임직원 모두가 더 나은 성과를 위해 매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결국은 성과가 나올 때까지 모든 부서가 관심을 갖게 만들고, 중도포기 하지 않으면 성과는 나올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 준비]
그러나 이렇게 우리가 열심히 하더라도 미래를 위한 준비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것이,
- 건자재시장 진출
- 중국시장 진출 입니다.
이미 여러 부문에서 준비를 하면서 테스트를 하고 있고, 성과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반드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신규사업이라 하더라도 중국시장 진출이 전제된 건자재 사업, 신사업 전개가 필요한 것입니다.
국내시장만을 겨냥한 건자재 사업이 아닌 중국시장을 위한 사업모델을 국내시장에 성공사례를 만듦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중국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여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중국시장을 전제로한 건자재 사업, 신규 사업이 되도록 합시다.
한샘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을 경영목표로 세웠습니다. 결론적으로 한샘은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좀 더 잘하고 누구보다 뛰어나게 하는 것보다 우리가 관계된 업무 중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그것을 이룸으로써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 되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여야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올해부터는 좀 더 크게 세상을 바꾸는 한샘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합시다.
첫번째,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넘어, 열망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는 단계가 아닌 누구보다 열망을 갖고, 확신을 가진 다음에야 준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미래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고객은 미래에 니즈가 어떻게 바뀔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미래의 변화에 따른 고객의 니즈 변화를 읽고 준비한다면 우리는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한샘이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사원 모두 미래의 변화와 고객의 니즈 변화에 열망을 갖기를 바라며, 회사는 제도적인 모든 지원을 동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를 맞아 한샘 식구 모두에게 희망과 행운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