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첫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에서 고주원(황태자 역)이 조부인 전국환(황회장 역)에 증오를 드러냈다.
'달려라 장미' 1회에서 황태자는 악몽에 시달리는 모습이 전파를탔다.
황태자는 "아빠 안돼"라며 잠꼬대를 했고, 차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잠에서 깬 황태자는 샤워기 물을 맞으며 괴로움에 소리를 지르며 "아빠 미안"이라며 오열했다.
이후 황태자는 술에 취해 조부인 황회장과의 영상통화를 기다렸다.
술에 취해 담요를 덮고 있는 황태자는 황회장에게 "돈 좀 보내줘. 이사하게. 아무래도 이 집 귀신 있나봐"라고 말하자 황회장은 "태자야 술 좀 작작 마셔! 그러니까 자꾸 헛것이 보이는 거 아니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통화를 마친 후 황태자는 굳은 표정으로 "나 꼭 할 말이 있는데, 나 당신 증오해"라며 혼잣말을 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