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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 손승원이 복고풍 헤어스타일로 눈갈을 끈다.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방송 캡처/블러썸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윤원 기자] ‘힐러’ 손승원이 80~90년대를 재현한 복고풍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연출 이정섭, 극본 송지나) 손승원이 복고풍 헤어스타일로 변신,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승원은 극 중 메이저 언론사의 회장 박상원(김문식 역)의 젊은 시절 역을 맡았다. 회상 속 시대 배경인 80~90년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복고풍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손승원은 드라마 첫회 부터 일명 ‘바가지 머리’와 ‘더벅 머리’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지난 15일 방송된 ‘힐러’ 3회에서는 2대8 가르마로 등장했다. 촌스러울법한 복고풍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손승원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힐러’ 방송에서 손승원은 자신이 짝사랑하던 정혜인(젊은 최명희 역)의 출산 소식에 병원을 찾아갔다. 곧이어 그녀의 남편 오종혁(오길한 역)의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이 다시 부부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KBS 2TV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