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본점, 잠실점, 안양점 등 전 점에서 겨울의 꽃인 모피 상품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하는 ‘모피대전(FUR MEGA WEEK)’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진도모피, 우단모피, 국제모피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물량인 1000억원 상당의 모피를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점포에 따라 루치아노최, 시스막스 등 디자이너, 커리어 상품군의 FUR 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피 브랜드들은 재고를 소진하고, 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따뜻한 모피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 물량의 70% 이상을 100~400만원대 중저가 모피 상품으로 구성했다. 올해 롯데백화점 모피 매출을 분석해보면, 매출액은 역신장 하였으나 구매 고객은 전년 대비 1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피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경기의 영향으로 구매 단가는 낮아졌다는 의미로 볼 수 있어, 롯데백화점과 모피 브랜드들은 이번 행사에서 중저가 상품 및 할인율이 높은 모피 상품들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사은 행사 및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모피 단일 브랜드에서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밍크 울장갑을 증정하고, 브랜드에 따라 구매금액별로 호텔 뷔페권, 스파이용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여성패션MD팀 박지호 CMD(선임상품기획자)는 “모피는 가격이 비싸고 트렌디한 상품들에 비해 패션성이 부족하여 최근 몇 년 동안 매출이 부진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이 두 가지 단점을 보완한 합리적인 가격의 스타일리시한 모피 제품들을 많이 선보여, 모피를 구입할 있는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