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 측은 조윤희의 최근 촬영 비하인드컷을 2일 공개했다.
사진 속 조윤희는 검은 삿갓과 복면으로 얼굴을 감춘 채 암살자로 변신했다. 비장미 넘치는 눈빛으로 손에 꽉 쥔 활과 허리춤의 붉은 화살(홍죽살)은 스피디한 스나이퍼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극중 조윤희는 역적으로 몰려 죽임을 당한 부모의 복수를 위해 활을 잡았다. 지난 방송에서 김가희는 연인 광해(서인국)의 배신으로 자신의 부모가 죽임을 당했다는 오해를 하게 됐다.
광해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겨누며 암살자가 된 비극적인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호쾌한 스피드 액션부터 애끊는 내면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소화하고 있는 조윤희의 변신이 주목된다.
‘왕의 얼굴’ 제작사 관계자는 “조윤희의 액션은 활을 이용한 스피드가 중요한 만큼 유난히 숨고 달리고 피하는 신이 많다”며 “조윤희는 체력적으로 지치고 힘든 상황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프로다운 자세로 촬영에 임해 한층 더 멋진 액션장면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서인국)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조윤희)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이성재)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 5회는 3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