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2월 1일 미국시장이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이 여러시간으로 분산되면서 예상치인 4.1% 증가를 하회한 모습을 보였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기에 애플이 장초반 6% 넘게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는등 기술섹터들의 하락세가 커졌던 모습인데 이는 모건스탠리의 기술섹터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류로 하향조정한 탓과 함께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종목들의 차익매무리 겹치면서 발생한 변동성 확대의 흐름이었습니다.
또 특징적인 부분이 그동안 우려감을 키우면서 하락폭을 키웠던 유가와 금등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등을 보인 점입니다. 즉 전반적인 미국시장의 흐름은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상품과 섹터등은 차익매물이, 그동안 하락폭이 컸던 부분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인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우리시장이 흐름을 알수 있는 MSCI한국지수의 경우는 전날 코스피 지수 하락여파로 인해 0.76% 하락한 56.45로 마감했고 여전히 상품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이머징시장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고 있어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1.69% 하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야간선물의 경우는 큰 변화보다는 미국시장의 하락의 원인중 하나인 기술섹터 투자의견 하향소식에 0.45포인트 하락한 250.85로 마감하였고 결국 약보합권에서 출발 할것으로 여겨집니다.
여기에 달러/원 환율의 흐름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은 달러화 약세등으로 인해 1109.8원을 보이고 있어 전날 서울환시가 1113.5원으로 마감하였기에 약 3.7원정도 상승출발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결국 우리시장에도 그대로 영향을 줄수 있는데 일단 전날 장 마감후 발표된 무디스의 일본 신용등급 강등의 여파는 2011년 흐름을 보면 어느정도 예단할수 있습니다.
당시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해 경기가 위축되던 시기였지만 무디스의 일본 신용등급 강등이후 국내시장의 흐름은 안전자산 선호심리의 유입으로 국채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또 이로인해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원화 절상효과를 보이면서 하락하는 달러/원 환율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지수는 당시 엔저로 인해 관련된 섹터들의 움직임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이 흐름은 어느정도 예견된 모습이였고 결국 발표이후에도 2011년과 달리 엔화가 약세를 보이지 않고 강세의 흐름을 보였던 점은 당시와는 다른 흐름이 전개될수 있다는 판단이지만 큰 흐름은 당시와 일정정도 유사한 모습, 즉 국채가격 상승과 지수 하락에 일정정도 영향을 줄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모건스탠리가 기술섹터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으로 애플과 야후, 페이스북, 트위터, 테슬라모터스등이 3%~6%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던 점은 국내시장에도 그리 녹녹치 않은 모습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속에 오늘 장중에는 특별한 이슈가 없으나 최근들어 상품시장이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상품환율인 호주달러에 영향을 줄수있는 호주의 통화정책회의가 우리시각 12시 30분에 발표가 됩니다.
여기에서 봐야 되는것은 금리결정부분 보다는 결국 상품가격의 추세와 상품수요등과 관련된 내용이 나올지 여부이며 이는 결국 중국 시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에 일정정도 영향이 유입될수 있기에 관심을 가져야 될것입니다.
결국 오늘 국내시장이 흐름은 미국시장과 같은 흐름, 즉 낙폭과대에는 반발매수로, 상승세에는 차익매물이 유입되는 모습이 전개될것으로 여겨집니다. 즉 최근 유가 하락에 따라 급락했던 정유,화학업종들의 반발매수세가 유입될수 있고 그동안 이로인해 상승했던 종목들에는 차익매물이 유입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을 볼떄 이렇듯 단기적인 이슈보다는 장기적인 즉 중국의 경기부양으로 인한 유동성 유입과 미국의 설비투자의 흐름을 보면서 연말랠리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가지고 가셔도 될것입니다.
즉 이번에 하락세가 좀더 이어진다면 저가매수의 흐름으로 대응을 해야 되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서상영 KR투자연구소 이사 (02 - 2168-7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