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범양건영이 새 아파트 브랜드로 '레우스(Reus)'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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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 아파트 BI |
새 브랜드는 오는 12월 분양 예정인 부산 문현동 부산혁신도시에 짓는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에 처음 적용된다.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는 문현동에서 7년 만에 신규공급 되는 중소형 아파트로 지하 2~지상 20층, 5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22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문현혁신도시 국제금융센터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범양건영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레우스로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56년 건설 노하우를 집약한 레우스의 프리미엄을 부산 문현동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범양건영은 56년간 건설·시공·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건설전문 업체로 토목, 건축, 아파트,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그동안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브랜드로 '프레체'를 사용해왔다. 범양건영은 지난 5월7일 PCM컨소시엄과 M&A를 거쳐 기업회생 절차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