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KDB산업은행은 우수한 벤처기업에 엔젤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은은 지난 20일 산은 본점 강당에서 '2014 KDB스타트업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KDB스타트업 프로그램'은 KDB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했으며 KDB산업은행과 벤처기업협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우수 예비창업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기업의 경영인을 비롯해 전문 엑셀러레이터, 투자마케팅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들에 멘토링을 받는다. 우수팀에 한해 지원금을 수여하며 엔젤투자의 기회도 제공받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총 9개팀이 참가했다. 지난 8월 응모한 총 240개의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 중에서 심사를 통해 25개팀이 1차로 선정됐으며, 사업화 멘토링 과정 등 프로그램의 지원 이후 역량 평가를 거쳐 9개 팀이 최종선발됐다.
이날 홍기택 KDB금융그룹 회장은 "내년 통합산은 출범으로 산은의 중소기업 및 창업 지원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엑셀러레이팅(Accelerating) 업무 활성화를 통해 벤처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수상팀에게는 대상(1팀) 5000만원, 최우수상(2팀) 각 3000만원, 우수상(4팀) 각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대상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아르바이트생 출퇴근 관리 시스템을 제안한 시디아(김진용)팀이 수상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