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 ‘더커진 홍삼바베큐치킨’과 ‘더커진 홍삼오리훈제’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더(The)커진’은 세븐일레븐이 전략적으로 운영하는 자체 브랜드로 상품의 중량은 늘리되 중량 대비 가격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더커진 영양간식 2종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건강 식품으로 가장 선호하는홍삼을 레시피 기본으로 삼고 있다.
먼저 ‘더커진 홍삼바베큐치킨’은 국내산 닭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으며 홍삼액기스를 발라 참나무에 훈연해 기름이 적고 담백하다. 푸짐한 양(550g)에 유사 NB상품 대비 g당 가격도 26% 가량 저렴하다. 또한 치킨무(120g), 머스타드소스(2개), 비닐장갑(2개)이 포함돼 있어 편리하게 취식할 수 있다.
‘더커진 홍삼오리훈제’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인 오리고기(국내산)에 홍삼으로 맛을 더한 참나무 훈연상품으로 기존 NB상품 대비 g당 단가가 41% 저렴하다. 쌈무(120g), 머스타드소스(120g), 그리고 나무젓가락이 동봉돼 있다.
오민국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장은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이나 안주류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더커진 영양간식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더커진 시리즈 상품들이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향후 관련 상품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