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에볼라 피해 어린이 돕기 장려… "서아프리커 아이들에게 도움을"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신음하는 서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두팔 걷고 나섰다.
19일 유니세프에 따르면, 김연아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에볼라 긴급구호 캠페인' 홍보 영상을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어린이 피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김연아는 "전 지구를 공포에 몰아넣은 에볼라 바이러스로 힘없는 어린이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서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달라"고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현재 에볼라 감염지역에 거주하는 5세 미만 어린이는 총 250만명으로, 에볼라로 고아가 된 어린이는 3700여명에 이른다.
특히 에볼라 고아들은 감염을 우려하는 친척과 이웃들에게 두 번, 세번 버림받는 상황이다. 또 감염 우려 지역은 대부분의 학교가 폐쇄돼 총 350만명의 어린이들이 교육받을 권리마저 박탈당하고 있다.
현재 유니세프는 에볼라가 발생한 올 1월부터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에서 예방 및 치료, 보호를 위한 대규모 긴급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2010년 유니세프의 국제 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국내외 큰 사고가 일어나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세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