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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예원 아나운서가 박상도 아나운서와 일화를 고백했다. [사진=SBS ‘매직아이’ 캡처] |
18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는 서장훈, 홍진호, 줄리엔강, 장예원이 출연해 자신의 취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어려운 선배 아나운서’를 묻는 질문에 “사실 교육 받던 중 몇 번 운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교육을 담당하는 박상도 선배님이 있다. 말투가 워낙 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교육을 받다가 몇 번을 울었다”고 말했다.
당시 장예원 아나운서는 “원래 선배님 말투가 그런 건데 ‘날 싫어하시나’ 오해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제가 울면 선배님이 너무 당황하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SBS ‘매직아이’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인사법, 회식자리 매너 등 신입사원으로서 선배 아나운서들에게 사랑받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