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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레이나가 멜론 뮤직 어워드 수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레이나 트위터] |
레이나는 지난 6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산이가 남자로서 어떠냐"라는 DJ 정찬우의 질문에 "남자로는 별로다. 우리는 철저히 음악적 관계로 맺어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레이나는 "산이 같은 스타일은 오빠로는 좋다. 모든 여자에게 다 잘해준다"고 말했다.
레이나는 또 "산이는 '효성 씨, 너무 예뻐요' '유이 씨 짱이세요' 이런 식으로 말한다. 남자친구로 두면 제가 못 견딜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산이와 레이나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랩/힙합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