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이철민(44)이 류승룡(44)의 멱살을 잡은 일화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해치지 않아요 특집에는 악역 전문 배우 김뢰하, 이채영, 김원해, 이철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철민은 대학시절 부부라고 칭할 만큼 친했던 류승룡과 멱살잡이를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싸움까진 아니고 좀 다툰 적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철민은 "제가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로 데뷔를 했는데 하루는 밤에 일이 있어서 학교를 갔다. 근데 어떤 차가 따라오면서 창문을 조금 열고는 '젊은이의 양지! 양춘식이!'라면서 시비를 걸었다"
이어 이철민은 “본 척도 하지 않고 올라갔는데 마침 경비아저씨가 불을 켜놓고 TV를 보고 계셨다. 그래서 나도 같이 봤다”고 설명했다.
이철민은 “근데 그 차가 교문 앞까지 왔고 3명이 내리더라. 그리고는 내가 있는 쪽으로 스윽 오더니 웃기 시작했다. 그 중 한 명이 류승룡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철민은 “내가 경비실에 숨은 사건이 있은 후부터 어디를 가든 류승룡은 ‘철민이 겁 많은 애다’라는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철민은 “1년이 지났는데도 류승룡이 그 얘기를 하더라. 도저히 못 참겠다 싶어 멱살잡이를 했다. 하지만 싸우진 않았다. 내가 알고 보면 굉장히 여리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