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문화·지역·여행 등 무형 상품 구매 비중이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SK플래닛 11번가는 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자사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십일시’ 내 무형상품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성고객 구매가 전년대비 5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쇼킹딜십일시 무형상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상승했다. 상품수도 같은 기간 100% 이상 늘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쇼킹딜십일시의 전체 구매자 성별 비중은 여성(57%)이 남성(43%)보다 높았다. 그러나 문화·지역·여행과 같은 무형상품 구매는 남성이 51%로 여성 49%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세대 남성의 구매는 전년대비 63% 증가할 정도로 구매가 늘어났다.
11번가의 쇼킹딜십일시 내 무형상품 효자상품은 ‘놀이동산 이용권(25%)’이다. 놀이동산 이용권 경우 커플이나 가족의 인원수만큼 구매하기 때문이다. 불황 속 알뜰한 외식문화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뷔페·레스토랑 이용권(23%)’이 뒤를 이었다. ‘스키시즌권·락카권’(21%), 박물관, 수족관 등을 다녀오는 ‘여행·체험·입장권(18%)’, 영화, 편의점, 할인마트 등의 ‘모바일 상품권(13%)’ 순이다.
11번가 서형준 쇼킹딜 e-쿠폰 팀장은 “서비스도 하나의 상품으로 인식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레저·문화이용권, 식사권 등의 무형상품이 잘 팔린다”며 “특히 인원수대로 비용이 지불되는 체험권이나 입장권을 사는 3040세대 남성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