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퍼 무비는 다수의 범죄 전문가들이 모여 한탕을 계획하는 범죄 영화 세부장르를 일컫는 말로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장르다. 그 가운데 올 12월 '기술자들'이 새롭게 선을 보이며 그 명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우선 '기술자들'은 팀의 구성원부터 눈길을 끈다. 주로 관록 있는 배우들이 도맡아 했던 팀의 리더는 김우빈이 맡았으며, 작전 설계면 설계, 금고 해제면 해제, 못 하는 게 없는 마스터키의 면모를 선보인다.
팀의 맏형인 고창석은 '기술자들'에서 업계의 마당발 역을 맡아 매 작전 주요 기술자들을 모으는 인맥 기술자로 활약한다. 팀의 막내이자 활력소로 분한 이현우는 앳된 얼굴과는 달리 강력한 해킹 실력으로 어떠한 보안 장벽도 무너뜨리는 종배를 연기, 작전을 이끌어간다.
이처럼 세 사람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자랑, 업계 최연소이자 최강의 드림팀을 구축한다. 특히 이들의 합은 실제 작전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고.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인 3D 프린터를 사용, 진짜 같은 가짜를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고층빌딩을 로프 하나로 넘나들며 경찰의 눈을 가볍게 따돌리는 기술자들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기존 케이퍼 무비보다 훨씬 더 영리해진 방법으로 맡은 작전을 수행해나가는 '기술자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들만의 통통 튀는 기술들은 보는 재미와 함께 기분 좋은 에너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전부터 아시아필름마켓에서 4개국 선판매를 이뤄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