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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철 교보증권 일산지점장
지난 7일 미국 증시는 10월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지난 10일 코스피 시장은 삼성그룹주 상승 및 한중 FTA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410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48억원, 796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상승이 우세했으며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운수장비, 제조, 보험, 철강금속, 증권, 운수창고, 금융, 기계, 의료정밀, 건설업종 등이 상승 마감했다. 음식료, 의약품, 비금속광물, 화학, 전기가스, 통신, 은행, 유통, 서비스, 종이목재 업종은 하락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과 3분기 실적이 바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5.14% 상승 마감했다. 현대차는 한중 FTA 타결 소식과 최근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2.78%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은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개인은 636억원 순 매수세를 나타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2억원, 320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했다. 씨케이에이치(14.99%), 차이나그레이트(12.55%), 차이나하오란(7.29%) 등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은 한중 FTA 타결과, 후강통 실시 등으로 차이나 디스카운트가 해소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상승마감했다. 

위메이드는 계열사인 네시삼십삼분이 중국 텐센트와 네이버라인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7.24% 상승 마감했다. 반면 최근 좋은 흐름을 보였던 인바디(-14.33%), 엑세스바이오(-5.22%) 등 의료기기 업종은 코스닥 심리 악화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상최고 랠리를 이어갔다.

지난주 코스피 시장은 미국 시장의 안정과 낙폭이 과대했던 조선, 화학주를 중심으로 기술적 반등을 시도했지만, 일본 양적완화 확대 영향 및 수급 불안정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번주 코스피 시장은 대형주의 숏커버링 여부와 개별종목들의 슬림화 내지는 확산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주 코스닥 시장은 시장의 주도주였던 게임주가 흔들리고, 기관 수급 악화로 하락 마감했다. 이번주 코스닥 시장은 주도주의 부재 및 최근 상승이 컸던 화장품, 의료기기, 게임주 관련주가 흔들리는 만큼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따라서 대형주는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에 관심을 가질만하고 중소형주는 기존 주도주(헬스케어, 바이오, 게임, DDR4 등) 중심의 트레이딩으로 대응 내지는 현금 보유를 추천한다.

-박희철 교보증권 일산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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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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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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