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화장 후 뒤늦게 영면 '유족들 안타까운 기자회견'
[뉴스핌=김세혁 기자] 지난달 31일 발인 당시 부검이 결정되면서 장례가 미뤄졌던 故신해철이 5일 비공개 가족장을 마치고 영면에 들어갔다.
故 신해철의 유족 등은 이날 오전 9시경 서울아산병원에서 발인식을 갖고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 고인을 화장했다. 故 신해철의 비공개 가족장은 고인의 가족과 소속사 관계자, ‘넥스트’ 멤버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故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고인의 장례에 대한 외부 노출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장례식이 두 번이나 언론에 공개되는 것이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이유였다. 때문에 이날 故신해철의 가족장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故신해철의 비공개 가족장이 마무리된 뒤 유족과 소속사 대표 등은 고인이 안치된 유토피아추모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족 측 서상수 변호사는 “의료행위가 적절하게 이뤄졌다면 고인이 사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유족이 원하는 바와 같이 사망 경위를 제대로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故 신해철의 유족은 고인이 지난달 17일 장협착 수술을 받은 S병원을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고소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부검 이후 故 신해철의 사인을 복막염과 심낭염으로 인해 발생한 패혈증이라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