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5일 미국시장이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것으로 마감이 되자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는 점에서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0.6% 내외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나스닥은 모멘텀 주식들이 매물이 쏟아지면서 0.06% 하락마감하였습니다.
우리시장을 알수 있는 MSCI 한국지수의 경우는 전날 코스피 지수 하락폭보다 더 큰 1.62% 하락한 56.45로 마감하였고 ㅣ는 10월 저점과 비슷한 수준까지 위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MSCI 이머징마켓지수도 0.76% 하락하는등 신흥국시장의 흐름은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였고 이는 달러화 강세의 흐름과 상품시장의 급락, 여기에 연준에 대한 공화당의 정책변화 요구 가능성이 신흥국시장에 압박을 준 모습이였습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483계약 순매수 하면서 0.15포인트 상승한 246.75로 마감하였지만 야간선물시장 마감후 미국시장의 상승폭이 좀더 있었기에 좀더 상승할수 있지만 미국장 마감후 칩메이커 업체인 퀄컴이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에 5% 내외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일정정도 부담이 되는 모습도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시장의 환율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이 1090.90원을 보이고 있기에 전날 서울환시가 달러화 강세로 1083.6원으로 마감하였기에 약 7.3원정도 상승출발 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실제 달러/원 환율의 상승폭이 이렇게 커진다면 이는 국내기업들에게 부담이 될수도 있다는 점에서 환율 변동성의 흐름은 좀더 지켜 봐야 될것입니다.
이러한 흐름속에 오늘 우리시장은 일단 상승 출발할것으로 여겨지지만 이보다 더 관심사는 우리시각 아침 8시 50분에 발표되는 BOJ의 통화정책회의록 공개입니다. 지난번 갑자기 시장이 깜짝놀랄 양적완화를 발표하였고 이 흐름이 5:4의 움직임이였다는 점에서 각 위원들간의 발언등에 집중하면서 꼼꼼하게 살펴본다면 엔화의 흐름을 일정정도 예단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 엔화의 흐름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에 따라 시장의 변화가 일어날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해서 봐야 될것입니다.
결국 오늘 우리시장의 흐름은 지속되는 엔저에 의한 심리적인(정말 심리적인) 영향에 의한 위축이 컸다는 점에서 이 엔저의 흐름이 어디까지 가는지 여부를 지켜 봐야 될것입니다. 또한 오늘 저녁에 있을 ECB의 통화정책회의에서 과연 시장이 깜짝 놀랄 조치가 나올것인가 하는점도 관건이지만 현재 드라기 총재의 발언등을 조합해보면 특별한 조치가 나올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기대는 크지 않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시장에서 유가의 반등이 재고 증가폭 감소와 공장 가동률 증가등과 함께 사우디에서의 송유관 폭발 루머가 영향을 주었는데 이러한 루머에도 시장의 변화가 커지고 있다는 점은 실제 바닥권에 다가서고 있다는 판단이고 유가의 반등은 신흥국시장에 양호한 모습이라는 점에서 본다면 나쁘지는 않을것으로 여겨집니다.
즉 오늘 우리시장의 흐름은 여전히 엔화에 의해 결정될것이며 이는 오전 8시 50분 발표되는 BOJ의 회의록공개에서 어느정도 파악이 될수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뒤로 엔화가 하락을 보이는 강세를 보인다면 운송업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될것이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서상영 KR선물 투자연구소 이사 (02 - 2168-7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