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2004년 중국 진출 이후 글로벌 사업 10주년을 맞은 CJ오쇼핑(대표 변동식)이 국내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럭셔리 경연장'인 두바이에 진출한다.
CJ오쇼핑은 자체 개발한 캐비아 성분의 PB 화장품 ‘르페르(REPERE)’를 두바이 최대 홈쇼핑 채널 시트러스(Citruss) TV를 통해 12월부터 중동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한류 열풍에 힘입어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를 끌어왔지만 홈쇼핑의 PB 화장품이 중동 시장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상품은 르페르의 ‘안티에이징 스페셜 라인’으로 캐비어 추출물 100%로 구성된 캡슐 형태의 오일 제품이다. 여기에 캐비아수(水) 70%를 포함하여 프랑스 포도 발효 추출물이 함유된 캐비아 세럼, 그리고 캐비아수 앰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바이는 중동 시장 중에서도 고급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 제품력을 갖춘 한국 상품들에게 향후 새로운 시장으로서 큰 의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CJ오쇼핑은 이번 수출을 통해 한국 화장품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중동 시장에 대한 한국 제품에 대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오쇼핑 글로벌사업본부 김윤구 부사장은 "중동 시장은 고급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의 시장 이해도가 낮아 미개척지에 가깝다"며 "앞으로 이미용품 이외에도 다양한 카테고리의 중소기업 상품들을 중동 홈쇼핑 시장에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