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 전환에 1960선 문턱까지 상승했다. 프로그램으로 유입되는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 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33.94포인트, 1.76% 오른 1959.6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0.68% 오른 1938.80으로 거래를 개시한 코스피는 점차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966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장초반 매도세에서 매수세로 전환됐다. 기관도 2181억원의 매수세다. 개인만 3173억원 어치를 내던지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은 차익 237억원, 비차익 3238억원의 순매수로 총 3479억원의 매수 우위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순매수가 8360계약까지 치솟고 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미국 할리데이시즌을 앞두고 연말 소비확대 가능성이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QE종료 후 조기금리 인상은 쉽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한국시장의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이날 낙폭과대주들을 중심으로 회복세지만 은행, 증권, 건설 등 기존에 상승했던 업종들이 계속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하다. 철강, 전기전자, 기계 등이 2%대 오르고 있으며 통신, 섬유의복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린 모습이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3%대 오름세며 SK하이닉스, POSCO등도 상승 중이다. NAVER, SK텔레콤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0.10포인트, 0.02% 오른 562.39에 거래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