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포스코건설은 포스코A&C와 '3D 측량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특허 출원 및 프로그램 등록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은 기존 측량 기술에 IT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지금까지 측량 방법은 사람이 현장에서 직접 실측하고 결과를 기록하는 방식이다. 최근 건물 외관이 기울어지거나 유선형 모양인 비정형 건축물이 늘고 있는데 기존 방식으로 건축물 형상을 완벽하게 구현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개발한 시스템을 이용하면 3차원 설계 도면에 건축물의 측량 결과를 정확하게 구연할 수 있다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시스템 개발로 고난도 시공 기술이 필요한 비정형 건축물 사업 수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포스코건설 시대복 건축사업본부장은 "3D 측량 시스템은 건설기술과 최첨단 IT기술이 융합된 혁신적인 산출물로 포스코건설과 포스코A&C의 기술력이 하나돼 시너지를 발휘한 모범사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3D 측량 시스템을 인천 송도에 건설되고 있는 송도 아트센터에 실제 활용해 성능검정을 마쳤다. 비정형 건축물 품질 향상을 위해 향후 시공 예정인 비정형 건축물에 3D 측량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