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CSTP, Committee for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Policy) 제105차 총회에서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장용석 박사가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의장단은 의장(스페인)을 포함한 부의장(한국, 미국,일본, 벨기에, 프랑스, 노르웨이, 스위스, 이탈리아) 9인으로, 앞으로 1년 동안 OECD과학기술정책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CSTP)는 회원국 간 과학기술정책 관련 논의와 상호 협력을 촉진하고, 산하작업반을 통해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활동을 하며, 의장단은 CSTP 활동을 사전 심의·조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국내 전문가의 CSTP 의장단 진출은 2015년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의 한국 개최가 확정(2014.5)됨에 따른 것으로, 향후 장관회의를 비롯한 OECD 과학기술정책 논의에서 한국의 역할과 기여가 확대되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내년 10월에 한국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인 OECD 과학기술 장관회의는 세계 경제위기 및 글로벌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 창조(Creating Our Common Future Through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며, △ 과학기술혁신의 파급 효과 증대, △ 과학기술혁신의 국제협력 확대, △ 글로벌 사회적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기술혁신의 역할, △새로운 혁신전략 등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04년 파리회의 이후 11년 만에 개최되는 OECD 과학기술분야 세계 지도자급 회의임에 따라, 사상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분야 장관들과 국제기구 수장, 기업인, 글로벌 저명인사 등이 대전으로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