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3일 채권시장이 강세 출발했다.
전날 한국은행의 국채 단순매입 발표 영향으로 장기물을 중심으로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우호적 수급분위기에 강세폭이 개장 직후 수준보다 소폭 확대됐다.
이날 장중에는 오전중 발표되는 중국 10월 HSBC 제조업 PMI 잠정치 말고 별다른 재료가 없다. 이에 장초반 수준에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글로벌 우려가 비교적 차분해진 상태이나 수급이 괜찮아 강세 재료에 반응이 좋은 듯하다"며 "내일 3분기 GDP와 다음 주 FOMC도 확인해야하기 때문에 이번 주 전반적으로 거래분위기가 큰 방향성은 없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한은 단순매입으로 강세 출발했으나 효과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플랫 흐름은 유지될 듯하나 등락폭은 크지 않을 듯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10시 08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5틱 상승한 107.84를 나타내고 있다. 107.81~107.85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21틱 오른 119.84에 거래되고 있다. 119.49로 출발해 119.73~119.89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4-3호는 전날보다 1.3bp 하락한 2.222%를, 5년물 14-4호는 전날보다 1.8bp 내린 2.400%를, 10년물 14-5호는 2.3bp 하락한 2.736%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