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930선을 회복했다.
22일 코스피는 전날대비 21.69포인트, 1.13% 오른 1936.97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453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기관이 711억원 순매수했다. 투신권은 609억원 어치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094억원을 내던졌으며 연기금도 167억원 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총 2436억원의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하다. 운송장비, 통신 등을 제외한 전업종이 일제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린 모습이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3%대 낙폭을 보였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오름세다.
현대차는 15만75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지수 변동성이 커지는 것은 단기 바닥권이라는 인식으로 볼 수 있다"며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상황은 아니지만 낙폭이 컸던 이날 IT, 에너지 등 소재 관련주들이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위원은 "현재 (코스피가)상승추세를 회복한다고 보기 어렵겠지만 1960~1990선까지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수 았다"며 "다만 이날 현대차처럼 실적 우려가 있는 종목들은 반등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6.98포인트, 1.25% 오른 564.52에 거래를 마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대장주 다음이 2%대 상승했으며 컴투스, 파라다이스도 1%대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