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LIG손해보험은 김병헌 사장이 일주일에 두 세 차례 직원들과 점심 도시락을 함께 먹는 시간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들과 함께 격의 없이 대화하는 'CEO 런치소리통'을 진행하고있는 것.

장명수 LIG손보 장기보전팀 과장은 "평소 멀찍이서만 봤던 사장님과 함께 도시락을 먹고 산책을 즐기며 한층 친근해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한 상에 앉아 같이 밥을 먹는다는 뜻에서 가족을 '식구(食口)' 라 일컫는 것처럼,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나눠먹는 가운데 모두가 한 가족, 한 식구라는 생각이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런치소리통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채널들을 상시화시켜 기업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